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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15일

주식뉴스 2017. 12. 15. 19:41

No.001 기관 6000억원 순매수에서 장 막판 매도로 전환 FOMC 결과는 예상대로... 은행, IT, 낙폭과대주 주목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네 마녀의 날'이 동시에 겹치면서 시장이 출렁였다. 코스피는 장중 2510선까지 넘어섰지만 결국 2460선까지 밀리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다만 만기 충격 영향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아 코스피 방향성이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장 막판 출렁인 시장... 기관 '샀다 팔았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7포인트(0.45%) 빠진 2469.48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충격이 미미했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데이)의 위력이 제대로 느껴진 시장이었다. 장중 1%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시장이 장 막판 상승분을 토해내고 하락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선물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과 개별주식선물의 만기가 겹치는 날을 뜻한다. 4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동시에 겹쳐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곱힌다. 3월, 6월, 9월 12월 둘째 주 목요일이 네 마녀의 날이다.

특히 기관은 장중 6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지만 장 막판 이 물량을 모두 내던지면서 결국 소폭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장 막판 대거 매수에 나선 외국인이 약 368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면서서 지수 추가 하락을 막았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약 500억원 가량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다만 만기 충격은 일시적인 것으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심상범 미래에셋대우연구원은 "장중 지수가 크게 오른 것은 차익거래로 거품이었고 장 후반과 종가에 이 거품이 사라진 것으로 보면 된다"며"장중 상승세나 장 막판 하락한 것도 차익거래인만큼 만기 충격 이외의 큰 의미를 갖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 역시 "장 종가에 기관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일시적으로 시장이 출렁였다"며 "다만 만기 충격은 일회성 이벤트인만큼 내일은 대부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OMC는 예상대로... 업종 전망은 엇갈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FOMC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금리는 1.25~1.50%로 0.25포인트 인상했고, 내년 금리 인상 전망을 담은 점도표는 변화가 없었다.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9월 전망치였던 올해 2.4%, 내년 2.1%에서 각각 2.5%로 상향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을 확실하게 받아들였던 시장 예상대로 금리 인상이 단행됐다"며 "시장 관심인 내년 금리인상 횟수 전망도 세 번으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예상된 결과였다고는 해도 일단 시장은 FOMC 결과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강재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우려는 접어두고 위험자산 선호도 상승 구간을 즐기면 된다"며 "FOMC를 앞두고 조정받았던 코스피와 이머징 증시도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내년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국내외 증권사 전망치 중 가장 높은 3000선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정창원 노무라금융투자 한국리서치 헤드(본부장)는 "올해 초반 코스피 지수를 3000선으로 전망했을 때만 해도 배당성향 50% 등 조건부 희망치였지만 이제 희망 영역이 아니라 예측 영역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남은 연말 주목해야 할 업종에 대해서는 다소 엇갈리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금리 인상 수혜주인 은행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은행주는 이날 코스피 하락 속에서도 1.39% 올랐다. IT주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고 있지만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SK하이닉스(000660)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운영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IT주의 경우 FOMC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장주 우세와 낙폭과대주에 대한 관심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금리인상까지 시간을 고려한다면 성장주 우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가치주보다는 성장주, 내수주 혹은 수출하는 내수주, 중국관련 소비주의 상대적 관심이 확대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큰 이벤트가 마무리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에도 낙폭이 과도했던 업종과 종목에 대한 관심을 둬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No.002 사회책임투자 ETF 속속 출시... 흥행은 아직

한화에 이어 하이운용도 ESG ETF 출시, 삼성,미래 1월 예정... 거래소에 상장심사 신청, ESG ETF 거래량, 순자산 증가 미미.. "흥행 아직", "ESG 투자 평가할 잣대 아직 없어"

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ESG) 요인을 고려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이 첫발을 내디딘 데 이어 하이자산운용도 최근 ESG ETF를 내놨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도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만 새롭게 출시된 ESG ETF 상품이 아직은 거래량 부진을 겪는 등 시장의 관심을 끌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ESG ETF 잇달아 출시... 삼성, 미래는 1월 예정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자산운용은 전날 '하이 FOCUS ESG 리더스 150 ETF'를 상장했다. 이 펀드는 사회책임투자(SRI)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KRX ESG 리더스 150 지수'를 추종한다. 하이자산운용은 지난 4월 공무원연금 출신의 최영권 대표 취임 후 사회책임투자를 운용철학으로 내세워 5월 SRI 액티브펀드를 내놓았고 이번에 패시브인 ESG ETF를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한화자산운용이 ESG ETF를 가장 먼저 내놨다. 지난 8월 말 상장한 'ARIRANG ESG우수기업 ETF'는 비재무적(ESG) 요소와 재무적(스마트베타) 요소를 접목시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와 삼성자산운용도 내달 관련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SG ETF 상장을 위해 지난주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신청했고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주 내로 신청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거래소 상장심사 기간을 고려하면 1월 말께 ESG ETF가 상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모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계약을 채결, MSCI ESG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ESG 투자는 액티브, 패시브, ETF 등으로 할 수 있다"며 "ESG는 우량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콘셉트이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낮은 ETF가 효율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SG ETF 거래량 미미... "흥행까지는 아직" 

다만 아직 ESG ETF가 시장에서의 움직임은 크지 않다. 지난 8월에 상장한 한화자산운용 ESG ETF 거래량 추이를 보면 9월에는 하루 평균 2만주 가까이 거래가 됐으나 10월에는 518주로 급감했고 11월에는 180주에 불과하다. 이달에도 여전히 120주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펀드의 설정과 환매를 통한 순자산 추이만 봐도 신탁원본액 100억원에서 3개월 남짓한 기간에 19억원 늘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ESG 투자는 단순한 테마가 아니다"며 "특히나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 필수이므로 꾸준한 트랙 레코드를 쌓아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선제적으로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초지수가 경쟁사에 비해 ESG 투자에 보다 특화됐다"며 스마트베타 운용을 접목해 기업의 사회공헌 투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ESG 시장에서도 아직 ETF는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평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씨티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의 ESG 자산은 8조7230억달러(약 9520조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관련 ETF는 60개로 44억달러(약 4조8000억원) 수준이다. 미국에서도 ETF가 차지하는 비주은 미미하다. 한 운용사 관계자는 "ESG 투자 성격을 봤을 때는 수익률만 따져서는 안 되고 투자자 입장에서 또 성과를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국내에서 아직은 ESG투자를 평가할 잣대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개인보다는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와야 하는데 아직 국민연금에서 스튜어드십 코드 기준을 명확하게 잡지 않아 기관들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은 상품별 기초지수를 꼼꼼히 따져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No.003 '코스닥 150지수' 세대교체... 신규편입 종목 기세 무섭네

운명 갈리는 편입, 제외 종목...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장주 등극 앞두고 관심

줄기세포 관련주 네이처셀 발표 직후 2배 올라

"변경 이후 펀더멘털 고려... 피에스케이, 코웰패션, 비에이치 실적 기대"

15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150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앞두고 교체 종목 간의 운명이 엇갈릴 전망이다. 신규진입 종목 주가는 자금유입 기대감에 수혜를 입은 반면 제외되는 종목은 투자자들의 외면을 감내했다. 이런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코스피로 떠나는 셀트리온(068270)을 대신해 차기 대장주를 예약하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증권가에서는 정기변경과 관련해 펀더멘털 개선 등을 통한 구체적인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정기변경을 통해 신규로 편성된 종목은 13개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한국거래소의 발표 이후 대부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상장회사를 중심으로 수급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특히 내년 차기 대장주 등극을 앞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해당 기간 3.98% 오르며 지수편입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 기간 네이처셀(007390)은 105.2% 상승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세계 최초 알츠하이머치매  자가줄기세포 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미국'1/2상'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대상으로 10회 투여를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펄어비스(263750)도 15.17% 오르며 코스닥 상장 3개월 만에 시총 순위 8위로 올라섰다.

정기변경에 다른 자금유입 효과는 실제 시행일까지도 유효할 전망이다. 과거 세 차례의 정기변경 이벤트 당시에도 편입 예정종목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는 발표일부터 반영일까지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다만 정기변경을 통해 지수에서 제외되는 종목은 상대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기존 유동성이 작은 하위종목이 편출에 따른 강도가 기존 유동성을 넘어가면서 가격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증권가에서는 정기변경 이후부터는 펀더멘털을 고려해 투자 종목을 압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정기변경 반영일까지 자금유입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면 반영 후에는 펀더멘털개선 종목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기변경 반영후 편입종목 내에서 순이익이 개선되는 종목은 그렇지 않은 종목에 비해 정기변경 반영일 후 1개월 수익률이 높았다"고 언급했다.

설 연구원은 "시기별로 종목 수는 차이가 있으나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종목은 3~4개 종목으로 압축된다"면서 올해 2분기와 3분기 실적을 고려해 편입예정 종목 중 실적개선 흐름이 나타나는 기업은 네이처셀, 에스엠코어, 피에스케이, 코웰패션, 비에이치, 미래컴퍼니 등 총 6종목"이라고 했다. 이어 "그중에서 4분기 컨센서스가 있으며 실적개선이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은 피에스케이, 코웰패션, 비에이치 등 3종목"이라고 언급했다.


No.004 신용거래융자, 증가 전환... 예탁금 24조9312억원

신용거래융자가 증가 전환했으며 예탁금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날대비 534억원 늘어난 10조 7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가 전날대비 145억원 증가한 4조730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도 390억원 늘어난 5조3401억원으로 집계됐다.

예탁금은 2거래일 연속 증가했다. 이날 투자자 예탁금은 24조9312억원으로 전날보다 2221억원 늘었다.


No.005 미래에셋대우, 신세계건설 등과 ESS 펀드 조성 추진

국내 최초 민간 주도... 1차로 500억 조달 나서

신세계건설, 유엠에너지, 사업 참여 및 펀드 투자

미래에셋대우(006800)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치를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선다. 신세계건설과 에너지 설비업체 유엠에너지가 ESS 설치, 운영을 맡으며 펀드 투자에도 참여한다. 1차로 500억원 규모 사업을 실시한 후 최대 3000억원 이상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15일 신세계건설, 유엠에너지, 미래에셋대우, 법무법인태평양, 네모파트너즈NEC는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센터에서 차세대 ESS 설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엄주호 유엠에너지 대표이사, 봉원석 미래에셋대우 IB2부문 대표, 윤석호 네모파트너즈NEC 대표이사, 김성진 태평양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SS는 발전소에서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저장장치다. 전기에너지를 적게 사용할 때 저장한 다음 필요할 때 공급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하며 전력 공급 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하는 시스템이다. 신세계건설이 사회적책임(CSR) 프로그램 일환으로 ESS 설치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를 추진하는 미래에셋대우와 에너지 전문기업인 유엠에너지 등의 니즈가 맞아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프로젝트 참여사들은 우량 사업지를 발굴한 후 ESS를 설치해 전기 요금을 절감하고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신ㅅ계건설과 유엠에너지는 ESS 설치, 운영, 정비(O&M)를 담당하고 미래에셋대우는 투자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자문을 수행한다. 태평양과 네모파트너즈NEC는 각각 프로젝트 관련 총괄 법률자문과 컨설팅을 맡게 된다.

우선 1차로 전기 사용량이 많고 장기,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사업지 위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1차 펀드 조성 규모는 500억원으로 내년 2분기까지 조달을 마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유엠에너지가 각각 90억원, 10억원 규모로 펀드 투자에 참여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나머지 자금 조달에 나서며 직접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향후 민간 주도의 ESS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기조로 한 정부의 '3020 계획'목표 달성에도 부합한다는 게 참여사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향후 3000억원 이상까지 사업 규모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봉원석 미래에셋대우 IB2부문 대표는 "초대형 IB는 기업금융 분야에서 50% 이상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중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기업금융 분야에 포함된 안정적인 사업 중 하나"라며 "향후 태양열이나 풍력 등을 지속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No.006 [특징주] 한국테크, 중 자동차 전장부품 공급 소식에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중국 스카이워스와 자동차 전장부품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는 전날대비 55월(2.08%) 오른 269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중국 가전업체 스카이워스와 52억원 규모의 자동차 전장부품 핵심인 디지털클러스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16.33%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차는 중국 최대 포털싸이트 바이두의 자율주행기술 개발 파트너사로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아폴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상황이다. 스카이워스는 바이두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공동개발사업'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한국테크놀로지는 스카이워스와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사업에 함께 하기로 합의한바 있다.

회사는 이번 공급계약과 자율주행차 공동개발사업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중국 자동차 전장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o.007 카카오, 10억달러 해외투자유치... 주가 리레이팅할까

1.1조 규모 해외DR발행... 싱가폴 시장 상장

글로벌 M&A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콘텐츠.AI 기업 눈독

"주가 희석 불가피.. 성장잠재력 높아 조정크지 않을 것

카카오가 글로벌 인수합병 추진을 위해 최대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 규모 해외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게임,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신성장 동력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주가도 리레이팅할 지 주목된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035720)는 전 거래일보다 1.04%(1500원) 내린 14만 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해외주식예탁증권(DR) 상장으로 자금유치를 하겠다고 장 종료 후 공시하면서 다음주 주가가 리레이팅 할지 관심사다.

카카오(035720)는 장 종료후 공시를 통해 제 3자 배정 방식을 통해 최대 10억달러의 해외 투자 유치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외 투자자 대상 해외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해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에 상장하는 방식이다. 전체 투자 유치 절차는 내년 2월 초 완료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카카오는 회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성장성, 수익성이 담보된 업체 중심으로 인수, 합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요 인수&합병(M&A) 대상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게임, 웹툰, 음악, 동영상 등 글로ㅓㄹ 콘텐츠 플랫폼 업체다.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에 대한 원천 기술 투자도 한다.

시장에서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신규 광고 플랫폼 론칭에 따른 광고 수익 증가가 예상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택시, 카카오뱅크,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 등 신사업 신기술 부문 잠재가치를 있다는 설명이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의 4분기 실적컨센서스는 매출액 5408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55, 42.0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AI 기반 광고 플랫폼을 론칭하고 다음 포털, 카카오톡, 카카오패밀리앱 등 다양한 광고 채널을 통해 이용자별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해지면서 광고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본업인 광고의 반등과 자회사 가치가 구체화됨에 따라 내년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헀다. 이어 "카카오 주요 자회사 역시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가맹점 통합이 예정돼 있어 앱투앱 결제 등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이 예상되고 모빌리티부문 역시 B2B 업무택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익화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해외DR 발행으로 주가 희석이 불가피해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NAVER)와 카카오 모두 플랫폼기업으로 어떤 기업을 인수하느냐에 따라 기업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성장을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DR발행은 실질적인 유상증가이기 때문에 통상 10% 가량 주가 희석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국내 주식시장이 아니고 싱가폴 시장에서 발행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이 상쇄돼 크게 조정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No.008 미래에셋대우, 7000억 유상증가... 글로벌경쟁력 강화

7000억 규모의 1억 3084만 2000 우선주 발행

내년 1분기 IMA 기준 자기자존 8조 충족 기대

미래에셋대우(006800)가 자기자본 확충에 나선다. 7000억원 규모의 우선주를 발행해 내년 1분기 자기자본 8조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는 15일 우선주 1억 3084만 20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방법은 구주주배정 80%, 우리사주조합 20%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에 대해선 일반공모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오는 2020년까지 자기자본을 10조원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 들어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각했고, 올 9월 말 연결기준 세전순이익 5256억원을 달성하면서 자기자본은 지난해 말 6조 6700억원에서 7조 3300억원으로 늘렸다. 미래에셋대우는 우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는 내년 1분기에는 자기자본이 8조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자기자본 8조원이 갖는 의미는 크다. IMA는 특별한 인가 과정이 없이 요건을 맞추면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자기자본을 활용해 글로벌 이눗합병(M&A)을 추진하고 국내외 우량자산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글로벌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험자본 공급을 화대해 한국경제의 혁신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면 720%인 레버리지 비율은 660%대로 낮아져 자본건전성 여력이 증대되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대우는 증자 이후에도 글로벌 투자은해으로 성장하는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자기주식 매각, 영업실적 개선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자본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가 발행하는 배당 ㅜ선주는 최저 배당금을 보장하기 때문에 채권 이자처럼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No.009 코넥스, 117개 종목 거래.. 거래대금 1위'엔지켐생과'

15일 코넥스 시장에선 총 154개 종목 가운데 117개 종목만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엔지켐생명과학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에 상장한 총 154개 종목 중 121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날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8개였다. 이 가운데 씨티네트웍스 ,굿센,제노텍, 위월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이에스산업, 이엠티, 씨알푸드 등 8개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50개로 에스에이티ㅇ엔지, 메디안디노스틱, 에스엔피제넥틱스, 유비온, 스템랩, 세기리텍, 티에스아이, 앙츠, 유디피, 크로넥스 등 10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나머지 13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27만주로 전날보다 4만주 줄었고 거래대금은 27억 1000만원으로 3억 5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대금 1위는 엔지켐생명과학으로 8억 9040만원어치 거래됐다. 이어 툴젠(6억 1690만원), 에이비온(2억 153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 투자가와 개인이 각각 1770만원, 201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타법인과 외국인은 각각 3260만원, 52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7797억원으로 전날보다 478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에니켐생명과학(3298억원) 툴젠(3152억원) 하우동천(2124억원)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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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설명

주식 2017. 12. 13. 20:56

No.001 주식 

 주식회사는 자본단체이므로 자본이 없이는 성립할 수 없다. 자본은 사우너인 주주의 출자이며, 권리와 의무의 단위로서의 주식으로 나누어진다. 따라서 주식에는 자본을 구성하는 분자로서의 금액의 뜻과, 주주의 회사에 대한 권리, 의무의 단위인 주주권으로서의 뜻이 있다. 주식과 유사한 것에 합명회사나 합자회사의 지분이 있으나, 주식은 1인이 많이 소유할 수 있는 데 대하여 지분은 각인의 출자분을 각각 하나의 지분으로 하는 점에 양자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과 주권을 혼동하는 일이 많으나, 주권은 주식(주주권)을 표창하는 유가증권이다. 주식을 줄여 '주'라고 하며, 소유자를 '주주'라고 한다.

 자본구성분자로서의 주식 : 주식회사의 자본은 주식으로 분할하여야 하며, 주식의 금액은 균일하여야 한다. (상법 329조). 따라서 주식은 자본을 균일하게 나눈 단위로서의 금액을 표시한다. 자본과 주식의 관련이 밀접하여. 주식은 사원의 출자를 측정하는 단위, 즉 자본의 구성분자로서의 금액을 뜻하게 된다.

 주주의 권리, 의무의 단위로서의 주식 : 회사에 대한 사원의 지위를 지분이라 하는데, 자본단체로서의 주식회사에 있어서의 지분, 즉 주주의 지위를 주식이라 한다. 주주는 주주라는 자격에서 회사에 대하여 여러 권리를 가지며, 출자의무를 부담한다. 이와 같은 여러 권리, 의무를 발생시키는 기초가 되는 회사와 주주간의 법률관계, 주관적으로 말하면 사원의 회사에 대한 법률상의 지위를 주주권이라 한다. 주주권은 자본의 구성분자인 금액으로서의 주식을 단위로 하여 인정되는 것이므로, 주주의 회사에 대한 권리, 의무는 주주권이라는 뜻을 지니는 주식을 단위로 하여 결정된다.


No.002 주주의 권리와 의무

 주주가 회사에 대하여 가지는 법률상의 지위나 권리는 자익권과 공익권으로 나누어진다. 자익권은 주주가 회사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권리이다. 이에는 이익배당청구권(462조), 잔여재산분배청구권(538조), 이자배당청구권(463조), 주권교부청구권(355조), 주식전환청구권(346~351조), 주식의 명의개선청구권(337조) 등이 있다. 공익권은 회사의 경영에 관여하여 부당한 경영을 방지, 배제하는 권리이다. 이에는 의결권(369조), 주주총회결의 취소를 구하는 권리(376~378조), 주주총회 소집청구권(366조), 이사의 위법행위 유지 청구권(402조), 대표 소송을 제기하는 권리(403조), 회사의 해산을 청구한느 권리 등이 있다.

 주주의 권리는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는 단독주주권과, 일정한 수에 해당하는 주식을 가진 주주만이 행사할 수 있는 소수 주주권으로 나눌 수 있다. 단독주주권에는 의결권, 주주총회 결의의 취소, 무효를 제소하는 권리, 각종 서류열람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396조 2항) 등이 있다. 소수주주권에는 주주총회의 소집을 청구하는 권리(365조), 회사의 해산을 청구하는 권리(227~244조), 청산인의 해임을 청구하는 권리 등이 있다. 주주는 그가 가진 주식의 인수가액을 한도로 책임을 지며(331조), 이외에는 아무런 의무도 지지 않는다. 이것을 주주유한책임의 원칙이라 한다.


No.003 주식의 종류

 주주의 권리는 주식의 수에 비례하여 정하여지고, 각 주식의 내용은 모두 평등하다. 이를 '주주평등의 원칙'이라 한다. 그러나 이것에는 상법상 몇 가지 예외가 인정되어 있다. 

 회사는 정관의 규정에 따라 권리의 내용을 달리하는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주주에게는 다른 종류의 주식을 가지는 주주와 다른 취급을 할 수 있다. 상법은 이익배당이나 잔여재산분배 등에 관하여 그 내용이 다른 수종의 주식을 인정하고 있다(344조), 표준이 되는 주식을 보통주라 하고, 이에 비하여 재산적 내용에 관하여 우선적 지위를 가지는 우선주, 보통주보다 뒤에 배당을 받는 후배주, 이익배당에서는 보통주에 우선하고 잔여재산분배에서는 뒤에 배당하는 경우와 같은 혼합주 등이 있다.

 또 회사가 한때의 자금조달의 필요에 따라 배당우선주를 발행하지만, 일정한 요건하에 이익으로써 소각할 수 있는 상환주식, 수중의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에 다른 종류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인정된 전환주식이 인정되고 있다(346~351조)

 회사는 정관으로 배당우선주에 대하여 주주에게 의결권이 없는 것으로 할 수 있으나, 다만 남용을 막기 위하여 의결권 없는 주식의 총수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1/4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370조)


No.004 주식의 불가분과 공유

 상법에는 명문의 규정이 없으나, 1개의 주식을 분할하여 그 일부분에 대한 주주는 인정되지 않는다(주식불가분의 원칙) 그러나 1개 또는 여러 개의 주식을 여러 사람의 공유에 속하게 하는 것은 상관없다(주식의 공유) 이것은 주주가 사망하여 여러 사람의 유산상속인이 있는 경우에 볼 수 있다.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주식을 인수하는 때에는 연대하여 납입할 책임이 있다.(333조 1항)

 주식공유의 경우에는 공유자는 주주의 권리를 행사할 사람 1명을 정하여야 한다(333조 2항), 주주의 권리를 행사할 사람이 없는 경우, 공유자에 대한 통지나 최고는 그 중 1명에 대하여 하면 된다.(333조 3항)


No.005 주식과 주권

 주주권을 표시하는 유가증권이며, 이에 의하여 주주권이 양도되고 유통된다. 이와 같은 주주권의 증권화제도는 주식회사의 가장 중요한 경제적 특색의 하나이다. 주권은 단체적, 사원권적 유가증권이고, 어음, 수표와 같이 설권증권이 아니다. 

 특질은 대량증권, 대체증권, 불완전유가증권, 요식증권이 데 있다. 주권은 회사성립 후 또는 신주의 납입기일 후가 아니면 발행하지 못하며,(355조 2항), 이에 위반하면 무효이고 이를 발행한 회사는 손해배상책임을 질 뿐만 아니라, 이사는 과태료의 제재를 받는다(355조 3항, 635조 1항 19호)

 회사는 성립 후 또는 신주의 납입기일 후에 지체없이 주권을 발행하여야 한다(355조 1항), 주권은 권면에 주주명을 기재한 기명주권과 주주명이 기재되지 않은 무기명주권으로 나누어진다. 이 경우에는 사옿간에 전환권이 있다.

 주권은 1매로 어느 정도의 주식수를 표시하는가에 따라, 1주권, 10주권, 100주권 등으로 나누어진다. 주권을 분실한 경우에는 공시최고의 절차에 의하여 무효로 할 수 있고, 제권판결을 받아서 주권의 재발행을 청구할 수 있다.(360조)


No.006 주식의 배당

 주식에 대한 이익분배액을 배당이라 한다. 배당에는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이 있으나, 거의가 현금배당을 하고 있다. 이익은 대차대조표상의 순재산액에서 자본금과 결산기까지 적립된 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의 합계액 및 결산기에 적립하여야 할 이익준비금을 공제한 잔액이다(462조 1항), 회사는 이 이익에서 정관 또는 주주총회의 결의로 정한 임의준비금과 임원상여금을 공제한 뒤에 이익배당을 할 수 있다. 이익배당은 각 주주의 주식수에 따라 평등하게 지급하여야 한다(464조) 배당은 각 연도말에 대차대조표상에 생기는 이익만을 배당할 수 있다. 영국과 미국 등에서 널리 볼 수 있는 중간배당, 곧 영업연도의 중도에서 장래연도 말에 예상되는 이익을 배당하거나 또는 임의준비금을 지출하여 배당하는 일은 우리 상법상 인정되지 않았다가. 2011년에 신설되었다(462조 3항)


No.007 주식의 발행

 주식은 기본적으로 설립과 증자의 두 경우에 발행된다. 회사설립시에는 정관에 회사의 발행예정 주식의 총수와 설립시에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를 기재하여야 하지만 (289조 1항 3,5호), 설립시에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는 회사가 발행할 주식 총수의 1/4 이상이어야 한다(289조 2항), 나머지 주식은 회사성립 후에 자금수요에 따라 필요한 한도에서 수시, 기동적으로 발행한다는 것이 수권자본제도의 본령이다. 따라서 회사성립 후 발행예정주식 총수의 범위 내에서 미발행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신주의 발행이라 한다.

 구상법하에서는 주식 전부의 인수가 있어야 하며, 신주발행에는 먼저 주주총회의 특별결의로 자본증가의 정관 변경을 하여야 한다는 것과 다른 점이다. 설립에 즈음하여 발행하는 주식은 모두 발기인이 인수하고 이에 의하여 회사를 성립시키는 방법을 발기설립이라 하며, 발기인이 일부를 인수하고, 나머지는 주주를 모집하는 방법을 모집설립이라 한다. 설립이후 회사가 자기자본의 증가에 의하여 장기작므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증자인데, 수권자본의 범위 내에서 미발행 주식이 남아 있는 한 이사회의 결의로써 기동적으로 신주를 발행할 수 있다. 그러나 상법에 다른 규정이 있거나 정관으로 주주총회에서 결정하기로 정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않다(416조)

 신주를 발행할 때에는 신주의 종류와 수, 신주의 발행가액과 납입기일, 신주의 인수방법, 현물출자하는 자의 성명과 그 목적인 재산의 종류, 수량가액과 이에 대하여 부여할 주식의 종류와 수, 신주인수권 양도, 신주인수권 증서의 발행과 청구기간 등을 결정하여야 한다.


No.008 주식의 입질, 소각, 병합, 분할

 주식은 재산적 가치가 있으므로 입질할 수 있고, 주권의 존재가 이를 용이하게 한다. 주식을 입질해도 주주로서의 지위는 상실되지 않는다. 다만 회사는 발행주식의 총수의 1/20을 초과하여 자기주식을 질권의 목적으로 받지 못한다. (341조의 3), 기명주식을 질권의 목적으로 할 경우 주권을 질권자에게 교부해야 하며, 질권자는 계속하여 주권을 점유하지 않으면 그 질권으로써 제3자에게 대항하지 못한다(338조), 무기명주식의 입질은 무기명채권에 준하므로, 민법의 원칙에 따라 질권자에게 주권을 교부함으로써 효력이 생긴다(민법 351조)

 주식의 소각이란 특정주식을 절대적으로 소멸시키는 회사의 행위이다. 이것에는 자본감소의 규정에 따라서 하는 경우(상법 343조)와 주주에게 배당할 이익으로써 하는 경우가 있고, 후자에는 다시 특정 주식만이 소각되는 상환주식의 소각(345조)과 모든 주식이 평등하게 소각되는 이익소각(343조 1항 단서)으로 나뉜다.

 주식의 병합은 2개 이상의 주식을 합하여, 주식수의 합계를 병합 전보다 적게 하는 방법이다. 병합은 감자, 합병, 액면금액 변경 등의 경우에 생긴다. 병합의 결과 주식수에 변동이 생기므로, 주권상환을 위하여 회사는 1개월 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그 뜻과 기간 내에 주권을 회사에 제출하도록 최고해야 한다. 기간이 만료된 때, 만일 채권자보호절차(232조)가 종료하지 아니한 때에는 그 절차가 종료한 때 효력이 생긴다(440.441조)

 주식의 분할은 자본의 변동없이 주식을 세분하는 것으로 그동안 학설로만 인정하여 오다가 상법의 개정으로 주식분할제도를 도입했다(상법 329의 2). 이로써 회사합병 단계에서 합병당사자인 회사 간의 주가차를 조절할 수 있고, 고가주의 유통성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No.009 주식의 양도

 법률행위에 의하여 주주권인 주식을 이전하는 일을 말하며, 주주는 원칙적으로 자유로이 양도할 수 있다. 이를 주식양도 자유의 원칙이라 한다. 다만 주식의 양도는 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이사회의 승인을 얻도록 할 수 있다.(335조 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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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단어  (0) 2017.12.13
Posted by 전설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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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단어

주식 2017. 12. 13. 20:53

No.001 주식 

 주식회사는 기업을 설립한 뒤 기업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주식을 발행합니다. 주식회사는 발행한 주식을 증권시장에 유통시켜 기업활동을 영위하는 자본금을 확보하게 되고, 투자등을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한(매수) 개인이나 단체는 주주가 되어 보유한 만큼의 권리와 의무(배당금 및 주주총회 의결권)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의 가치에 따라 주식은 상승하고 하락하며, 주식의 일일 변동폭은 2017년 현재 + 30% 에서 -30% 까지 입니다.


No.002 매수

 주식을 사는 행위를 말합니다. 주식을 보유한 비율에 따라 대주주 혹은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No.003 매도

 보유한 주식을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처음 매수한 주식가격보다 높게 팔면 수익이, 낮게 팔면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No.004 체결/미체결

 매수나 매도 요청을 한 주문이 완료 되었으면 체결, 가격변동 등으로 주문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면 미체결로 구분됩니다. 미체결로 유지 되던 주문은 그 날 주식 시장이 끝나면 주문이 자동 취소가 됩니다.


No.005 MTS/HTS

 MTS는 Mobile Trading System의 약자로 신한아이알파 같은 스마트폰의 모바일 주식거래 가능한 앱을 말합니다. HTS는 Home Trading System의 약자로 신한아이 같은 컴퓨터에 설치된 주식거래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No.006 현재가

 주식은 매수와 매도에 따라 가격이 변동합니다. 시간에 따라 변동하는 주식의 현재 각ㄱ을 현재가 라고 합니다.


No.007 종가

 일반 주식 시장은 9시에 시작되어 3시 30분에 종료 됩니다. 이를 정규장이라 하며 정규장이 끝나면서 정해진 주식의 가격을 종가라고 부릅니다.


No.008 지정가

 주식 매매를 할 때 가격을 지정하여 주문을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가 3,000원인 주식이 하락할 것 같다는 예상을 한 투자자는 2,900원에 지정가 매수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매도나 매수 준문을 할 때 지정한 가격에 하게 되면 그 가격을 지정가 라고 합니다.


No.009 시장가

 주식을 주문 할 때 정해진 가격으로 주문을 넣는 것이 아닌, 주문이 바로 체결 될 수 있는 가격으로 주문을 넣는 방법 입니다. 투자자는 정규장에서 시장가 거래로 즉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No.010 시간외

 정규장 이외의 시간에 주식거래를 하는 방버빕니다. 정규장이 열리기 전 시간외 거래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간외 거래가 이뤄지며, 정규장이 끝난 이후엔 당일 종가를 기준으로 시간외거래 주식을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시장가 거래는 불가능 합니다.


No.011 신용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증권회사가 주식 거래를 위해 고객에게 현금을 융자 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No.012 주문번호

 투자자가 낸 각 주문에는 주문 번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종목에 같은 매수가로 같은 수량 거래 주문을 할 때 관련 내용을 주문 번호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No.013 시가총액

 상장주식을 시가로 평가하여 회사의 규모를 나타내는 것으로 발행주식수와 주가를 곱하여 시가총액이라 합니다.


No.014 거래대금

 매수와 매도를 통해 다양한 가격으로 거래가 일어 납니다. 거래된 주식의 가격과 거래량을 곱하여 거래대금이라고 합니다. 거래대금을 일별이나 주간, 월별로 비교하여 주식 거래량의 증감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No.015 외인 

 한국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역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거래를 개인, 기관과 구분하여 외인으로 정리합니다.


No.016 기관

 금융회사나 국가의 단체/기관 들도 주식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증권 및 선물사), 보험(보험회사), 투신(자문사 및 투자회사), 사모펀드(사모펀드), 은행(은행), 종금(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 연기금(연금, 기금 및 공제회), 국가(중앙정부, 지자체 및 국제기구) 등이 있습니다.


No.017 배당

 기업활동을 영위하여 발생한 이익 일부를 주식을 소유한 주주에게 분배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금이 높은 주식이 있는 반면, 상황에 따라 배당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No.018 차트

 주식 가격의 변동성을 다양한 시간별로 기록한 자료입니다. 일별, 주별, 월별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차트는 수급의 변화, 시세의 흐름, 과거의 패턴 및 투자 심리를 담고 있어 주가를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No.019 선물거래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 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입니다. 위험 회피를 목적으로 시작 되었으나, 고수익/고위험 투자상품으로 발전했습니다. 선물거래는 거래의 만기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만기일에는 증시의 변동성이 심해집니다.


No.020 VI

 투자자를 보호하고 개별 주식종목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가격 안정 장치입니다. 종목의 체결가격이 일정범위를 벗어날 경우 단일가 매매를 적용하여 일시적인 주가급변을 완화하는 제도 입니다. VI(변동성완화장치)에는 기존 동적변동성완화장치(직전체결가격 대비 3% 이상 변동하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 와 15년 6월 주식 가격 제한폭이 ±15% 에서 ±30%로 확대 되면서 도입된 정적변동성완화 장치 (전날 종가 또는 장중 직전 단일가와 비교해 10% 이상 가격이 변동하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가 있습니다.


No.021 서킷 브레이크

 주식시장이나 선물시장에서 주식이나 선물가격의 변동이 지나치게 심할 경우 시장참여자들의 투자판단을 냉정하게 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No.022 사이드카

 경찰의 오톼이 사이드카가 길을 안내하듯이 과속하는 가격이 교통사고를 내지 않도록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으로 서킷 브레이크의 전 단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4% 이상 급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 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호가가 5분간 효력이 정지되는데 이런 조치를 사이드카라고 합니다.


No.023 프로그램 매매

 기관 투자자들이 설정해 놓은 전산 프로그램에 따라 주식을 대량으로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시의 현물과 선물 가격의 괴리감이 있을 경우 투자위험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 매매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단순 투자목적등으로 주식을 확보하거나 메모하기 위해 대량의 프로그램 매매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No.024 EPS

 순이익을 발행 총주식수로 나눈 값(당기순이익 ÷ 주식수) 으로, 주식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No.025 PER

 주식의 가격을 EPS로 나눈 값(주식가격 ÷ EPS) 입니다. 주식 1주당 수익에 비해 주가가 몇배인지를 알아 볼 수 있으며 주가대비 기업의 수익가치를 따져 볼 때 주로 계산됩니다.


No.026 ROE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값으로 자기 자본이익률 이라고 부릅니다.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ROE가 10% 이면 100억원의 자본을 투자하여 10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No.027 펀드

 펀드는 투자를 목적으로 모아진 기금을 말하며 영위 방식이나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구분을 해 볼 수 있습니다.


No.028 적립식/거치식 펀드

 펀드에 자금을 납입하는 방식으로 펀드를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한번에 자금을 펀드에 납입하는 것을 거치식 펀드, 여러번에 나눠 (매달 정해진 날짜를 정하는 방식 등으로) 자금을 펀드에 납입하는 것을 적립식 펀드라고 합니다.


No.029 채권형/주식형/혼합형 ...

 펀드가 투자 하는 비율에 따라 펀드를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자본시장법상 펀드 구분 기준은 50%이상 증권에 투자 하면 증권펀드, 50%이상 부동산에 투자하면 부동산 펀드, 100%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면 MMF (Money Market Fund의 약자로 기업어음, 예금증서 등이 단기금융상품으로 구분됨) 비율제한이없는 펀드를 혼합자산 펀드라 합니다. 우리가 자주 듣는 펀드는 대부분 증권펀드로 증권펀드는 다시 주식비율이 60%이상일 경우 주식형 펀드, 채권비율이 60%이상일 경우 채권형 펀드, 주식비율이 50% 이상인 경우 주식혼합형, 채권비율이 50%이상인 경우 채권혼합형으로 구분됩니다.


No.030 공모/사모 펀드

 펀드는 투자자를 모으는 방식에 따라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공모 펀드는 불특정 다수에게 오픈된 공개모집펀드로 인원수 상관없이 누구나 투자 할 수 있는 펀드입니다. 공모펀드는 펀드규모의 10%이상을 한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할 수 없으며, 펀드운용의 결과인 자산운용보고서를 정해진 시기 마다 제출해야 합니다. 사모펀드는 투자자를 49명 이하의 소수인원으로 유지해야 하는 펀드입니다. 동일주식 보유한도 제한 등이 없고, 자산운용보고서 공시 의무 또한 없습니다. 증권시장의 변동성에 발생하는 하락 위험에도 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상품목록에 개인투자자를 모아 투자를 진행하는 (하락시 이익을 발생시키는 상품은, 상승구간에서 하락 하는 위험성을 동반) 헤지펀드는 사모펀드로 구분되며 증권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펀드이자 동시에 하나의 투자회사인 뮤추얼 펀드는 공모펀드입니다.


No.031 국내/해외 펀드

 펀드의 투자 지역이 국내이면 국내 펀드, 해외지역이면 해외 펀드라고 합니다.


No.032 펀드의 이름

 우리의 이름이 '성'과 '이름'으로 구분되는 것처럼 펀드의 이름도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펀드는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운용사/고유이름/운용전략/순번/투자의 대상/수수료방식

운용사 - 판매를 하는 곳과 달리 펀드를 만들고 운용하고, 펀드의 운용상태를 정기적으로 투자자에게 보내주는 회사

고유이름 - 펀드들은 서로 구분되는 고유의 브랜드명을 가지고 있기도 함

운용전략 - 대표 운용전략을 파악해 볼 수 있음 (ex = 인덱스, 고배당, 글로벌...)

순번 - 순번은 없는 경우도 많음, 펀드규모가 커지면 2~3호 이상 순번이 붙음.

투자의 대상 - 주요 투자 대상을 알려줌

수수료 방식 - 펀드 후미에 붙은 알파벳들은 '펀드 클래스'라고도 부르며 투자자에게 수수료와 보수 판매처 등에 대한 정보를 구분시켜 줍니다. A클래스(선취판매수수료를 부과) B클래스(후취판매수수료를 부과) C클래스(선취,후취 판매수수료 없고, 판매보수만 부과하는 방식) D클래스(선취,후취 판매수수료 모두 부과) E클래스(인터넷 전용 펀드 [ex-'C-e','Ce'등으로 멀티클래스 적용]) 이외에도 다양한 클래스들이 존재하며 투자 방식과 대상을 구분해 줍니다. F클래스(금융기관&전문투자자 관련 펀드) H클래스(장기주택 저축 관련 펀드) I클래스(법인전용 관련 펀드) W클래스(종합자산관리 상품 랩 계좌 전용 펀드) S클래스(특정 온라인페이지에서 판매되는 펀드) P클래스(퇴직연금관련 펀드) C-P클래스(연금저축관련 펀드)


No.033 설정액 or 판매액 

 펀드에 들어온 돈의 총액입니다.


No.034 기준가

 펀드의 현재 가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기준가를 통해 펀드의 기간별 수익률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No.035 설정일 

 설정이 끝나고 펀드가 시작된 일자 즉, 펀드의 생일입니다.


No.036 환매 

 투자자가 펀드에 투자한 자본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환매금액 지금일은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입니다.


No.037 모닝스타

 펀드를 평가하는 회사입니다. 모닝스타는 단기적 성과 이외에 과거 수익률과 리스크등을 분석해 각 펀드에 1~5등급을 매깁니다. 모닝스타는 펀드평가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들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활동도 영위합니다.


No.038 보수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에 지급하는 보수 비용, 판매하는 회사에 제공하는 보수 비용, 사무관리 회사 보수비용 등의 보수 비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펀드에 동일하게 보수 비용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특별한 보수비용이 없는 펀드도 있습니다.


No.039 환매수수료 

 펀드 운용의 안정성을 추구 하기 위해 펀드는 환매수수료 기간을 설정하기도 합니다. 환매수수료 기간보다 빨리 펀드를 환매하면 정해진 환매 수수료를 내야하며 환매수수료는 펀드자금에 편입됩니다.


No.040 판매수수료

 펀드판매사 들의 선취, 후취 수수료 등의 개념입니다.


No.041 코스피

 국내 종합주가지수로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 상장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재무상태나 영업흐름이 매우 우량한 편 거의 대기업이 많이 포함


No.042 코스닥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한국의 장외 주식거래시장, 장권거래소 시장과는 다른 별도의 시장이라 주로 중쇠업 벤쳐기업등 상장되어 있음


No.043 거래량

 주식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된 양, 주가의 변동을 일으키는 신호로 받아 들임


No.044 주도주

 그 시대의 전망이 있거나 가장 인기있는 종목시장에서 선도로 나아가는 종목


No.045 골든크로스 

 단기이평선이 장기이평선을 상향 돌파할대 쓰는 용어


No.046 데드 크로스 

 이건 반대로 단기이평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로 돌파할 때 쓰는 용어


No.047 액면분할

 주식의 액면가액을 정한 분할비율로 나누어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일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유동성을 확보하여 시장을 활발하게 하기 위함


No.048 순환매

 어떤 주식이 주가가 상승하면 그관련 종목도 주가가 상승하게 되어 순환적으로 매수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No.049 증거금

 일종의 보증금이라고 생각, 내가 살수 없는 주식을 증거금을 냄으로써 주식을 살 수 있음


No.050 예수금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현금)


No.051 턴어라운드주

 기업이 적자상태에 있다가 실적이 개선되어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기업주식


No.052 동전주

 1000원이 안되는 주식


No.053 자전거래

 증권회사가 같은 주식을 동일가격으로 동일수량의 매도, 매수주문을 내어 거래체결시키는 것


No.054 자사주매입

 본인이 속해있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


No.055 우선주

 우선주는 배당을 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주식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고 대신 보통주보다 싸다


No.056 보통주

 흔히 거래하는 주식,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다.


No.057 갭

 주가가 갑자기 폭등하거나, 폭락함으로써 나타나는 차트상의 빈공간을 말한다. 돌발적인 악재 또는 호재로 전날 가장 낮은 가격보다 더 하락하거나 최고가보다 더 오를 때 발생하여 투자자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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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설명  (0) 2017.12.13
Posted by 전설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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